2017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연수 보고

주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연수진행: 한국심리운동협회

연수명 : 2017.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역량강화 연수

주제 : 위기학생의 심리운동을 통한 효율적 개입 및 상담지원 전략실습

일시: 2017.11.24 10시-16시

대상: 경북도내223개 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15명

         경북도내 단위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280명 총 395명

내용 : 기조강연 -  위기학생을 위한 심리운동적 접근. 이영란교수님

          실습실제-  1.몸과마음 풀기를 심리운동으로. 최경숙전문가

                           2.움직임을 통한 사회적 지각과 지지. 백운찬전문가

                           3.힘의 균형과 이완. 정정례전문가

                           4..의사소통과 문제해결을 위한 심리운동. 조명숙심리운동사

                           5. 존중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심리운동. 김병철심리운동사

*후기 : 강사님들의  열정과 열기가 가득한 강연과 실습장이였습니다. 교육청 소속 상담사님들에게 상담의 새로운 접근인 심리운동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고 뜻  깊은시간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에듀동화 교육계 소식 기사>참고
• 경북교육청,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4일(금)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지역의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의 위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수) 포항 지역 지진 발생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의 심리적 치유를 지원하고 있는 현장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 역할의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연수 내용으로 학교에서 불안심리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심리적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의 하나인 심리운동에 대한 이해와 분과별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인력들의 위기상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심리운동 실습에서는 주입식 교육에서 오는 억압과 스트레스, 점점 줄어드는 신체 활동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운동성 부족, 자존감 하락, 개인 이기주의 등의 문제들을 참가자의 나이와 정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심리치료와 접목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몸으로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인력들은 상담 장면에서 사용하던 언어적 기법들과 함께 집단상담 프로그램 장면에서 심리운동 기법이 적용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입을 모았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포항 지역 지진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학생들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전문상담인력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상담 전문성 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