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심리운동을 위한 움직임과 이완

Renate Zimmer 저 | 김문주 역

216면 | 국판 | 반양장 | 학지사 l 2007년 4월 10일| 8,000 원

ISBN : 978-89-5891-461-7 93180


아동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힘차게 계속 발달해 나가고, 자신의 주의력을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활발히 움직이는 활동과 함께 가만히 있는 이완 역시 필요하다. 움직인다는 것과 가만히 있는다는 것이 서로 반대되는 개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들은 오히려 서로를 보완해 준다. 이 책은 움직임과 이완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힘을 스스로 이끌어 내며,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 아동들은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는 여러 느낌들을 나름대로 소화하면서, 내적인 균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차례

머리말


주제에 대해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
1. 움직이기와 가만히 있기
2. 공간 활용하기
3. 움직이기와 가만히 있기에 필요한 조건
4. 환상여행, 그리고 정구공으로 하는 마사지
일상생활에서 놀이를 하도록 자극하기
5. 충분히 움직이고 난 후 휴식 찾기
6. 맘껏 놀고, 맘껏 쉴 수 있는 놀이
7. 호흡과 함께하는 놀이
8. 긴장과 이완-그 사이에서 균형 찾기
9. 관찰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
10. 마사지 놀이
11. 꿈으로의 환상여행


저자 소개

Renate Zimmer

레나테 침머 교수는 현재 독일 오스나브릭(Osnabrueck) 대학교에서 아동 초기 발달과 운동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로 학교에 교육센터를 마련해 놓고 아동들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저서들과 세미나와 강의를 통해 심리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움직이는 유치원’을 위주로 아동 교육과 교사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3년 마다 오스나브릭 대학교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직에서 활동하는 유치원과 학교 교사들로 하여금 새로운 학문을 배우고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역자 소개

김문주

이화여대 심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였다. 학습과 시험불안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현재 임상심리전문가, 한국상담학회 수련전문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덕성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joy2learn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