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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악산에서 조회수 : 1922
  작성자 : 권혁용 작성일 : 2005-10-19
가을을 느끼고 싶어 가족과 함께 설악산 야영장에서 2박3일간 야영을 했습니다. 텐트를 치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조개도 사다가 구워먹고, 옆집의 텐트에 계시는 노부부와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냈답니다.
밤에는 추워 불을 피워 돌을 구운 다음 수건으로 싸서 침당 안에 넣고 돌의 따뜻한 훈기를 느끼면서 달콤하게 잠을 청하기도 하였답니다.
좋은 시설의 콘도도 좋지만, 화장실과 안전이 확보된 시설이면 야영도 참 좋고 추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심리운동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도 꼭 야영을 아니더라도 겨울을 재촉하는 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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