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단계 사회경험 함께해요. |
조회수 : 2228 |
작성자 : 함께해요 |
작성일 : 2009-09-05 |
예상했고 걱정했던 일들이 조금씩 나타나는 것 같아서 게시판에 새로 올라오는 글들을 읽을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나는 신청되었기 때문에 다행이다.. 라는 생각보다
차마 1분 1초 차이로 신청하지 못하신 선생님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어쩌면 나는 신청이 되었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라는 말을 써가며 위선을 떠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빨리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욕심내어 2, 3단계를 신청하였지만.
좀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단계를 미루시고 3단계 또한 듣지 못하는 선생님도 계시고
일을 위해 자격이 꼭 필요한 선생님도 계신 것으로 압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더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지금 대기인원이 몇 명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선생님들이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은 무리가 있을까요??
3단계를 신청하신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몰라 조심스럽지만
대기인원이 몇 되지 않는다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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